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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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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- 리사이클링(재활용) 시장은 다양한 형태(양극활물질, 양극판스크랩, 젤리롤, 전지, 모듈, 팩 등)로 배출되는 배터리 스크랩과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/후처리 공정을 거쳐 주요 배터리 원소재인 코발트, 니켈, 망간, 리튬, 알루미늄, 구리, 플라스틱 등을 추출해 사용하는 방법
- NCM 양극재를 재활용해 만든 배터리의 성능이 일반 배터리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을뿐더러, 수명이 50% 이상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. 재활용한 양극재에는 몇 나노미터의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다공성 구조가 더 많이 관찰 되는데, 이로 인해 리튬 이온의 이동과 전류 흐름이 더 효율적으로 변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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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방법
- 배터리 리사이클링 방식은 크게 건식(Pyrometallurgical) 제련과 습식(Hydrometallurgical)제련으로 나뉜다. 건식제련과 습식제련을 나누는 큰 특징은 전처리부터다.
- 습식제련은 배터리 파∙분쇄(물리적 전처리)를 통해 얻은 분말(블랙파우더, 블랙매스 등)을 습식 제련을 통해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방식이고
- 건식제련은 고온의 용융 작업을 통해 발생하는 슬래그를 처리하여 유가 금속을 회수하는 방식이다.
- [리사이클 형식에 따른 장단점]
- [건식 제련, 습식 제련 공정차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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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정보
-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은?
- 삼원계 배터리 이외에도 리튬인산철(LFP) 배터리 채택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LFP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.
- 다만 LFP 배터리의 경우 습식 공정으로는 소재 혼재에 따른 불순물이 많아 매립 잔사가 많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 한계가 있다.
- 따라서 리튬만 추출 가능하며 철, 인산, 흑연 등은 회수가 거의 불가능하다. 건식 공정은 리튬 회수조차 어렵다. 따라서, LFP 배터리 재활용은 현재로선 경제성이 낮아 사업성이 떨어진다.(23.6)
- SNE리서치에 따르면, 회수 금속의 가치는 삼원계 배터리(kWh 당 45달러) 대비 LFP 배터리 (kWh 당 23달러)가 현저히 낮다.
- 국가별로 보면 LFP 배터리 습식 재활용의 수익성이 중국>한국>미국>영국>벨기에 순으로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지만, 수익성 측면에서 손익분기점(BEP)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.
- 최근 국내 업체들 중심으로 건식 제련 방법을 활용한 LFP 배터리 재활용 방법을 개발 중에 있다.
- 이론적으로 건식 제련 방법을 통해 리튬을 회수할 수 없으나, 영풍은 더스트(Dust) 집진 설비를 통해 먼지 형태로 공기 중에 흩어진 리튬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고 향후 비슷한 방식으로 LFP 배터리 내 구리, 철, 슬래그 등을회수할 계획이다.
- GS 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인 에코알앤에스 또한 건식 기술을 활용해 리튬을 대량으로 뽑아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.
-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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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확장